하하하... 아무래도 서대문구청에서 저를 웃겨 죽일 셈인가 봅니다.

얼마 전에 구청에서 사이버민방위훈련 을 받으라고 우편물이 왔습니다.


이걸 하면 귀찮게 시간내서 민방위훈련 받으러 갈 필요가 없기에 좋아하면서

지정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강의를 듣고, 마지막으로 간단한 확인문제를 푸는 중이었는데...
11번으로 나온 문제가...


11번. 지진의 발생원인중 맞는것은?

1. 지진은 땅속에 사는 공룡들의 전쟁으로 땅이 흔들리는 것이다.
2. 지진은 땅속에 사는 거인족들이 땅을 흔들므로 발생하는 것이다.
3. 지진은 맨틀의 이동으로 인해서 깨지고 부딛치기도 하는 것인데, 이때 부딛힐때 발생하는 것이다.
4. 지진은 지구가 오염되어 더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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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대굴대굴 굴렀습니다.
1번과 2번문항도 웃겼지만...  정답인 3번도 뭔가 문법이 이상하지요.



뭐... 저런 개그 문제가 하나 있긴 했지만,

1. 지정시간에 딱 맞춰가야하는 불편함이 적다.
2. 사이버교육 다 받고 문제까지 푸는데 1시간 10분이면 충분하다.

라는 점 덕분에 직접 소집해서 교육하는 것 보다 훨신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계속 클릭과 문제풀기를 반복해야 해서 교육 효율도 높은편인것 같고요.

by 블랙레이븐 | 2008/03/21 22:48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대학교 1,2학년분들 영어교재판매사기 주의하세요.

제가 대학교 1학년, 갓 입학한지 얼마 안되었던 어느날,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혹시 1,2학년이 아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1학년이라고 했더니, 영어에대해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길래 따라 가봤습니다.

빈 강의실로 데려갔는데, 저말고도 다른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그런데... 설문조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 갑자기 영어 테스트를 한다고 문제를 풀라고 하더니... 거기서 또  영어 교재를 구입하라고 합니다.(사람을 꽤 정신없게 하더군요)

대충 기억나는게, 인터넷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하고, 매달 테스트도 하고, 일정 회비를 내면 제가 신청한 책 복사본도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뭐... 한정인원만 특별히 저렴하게 해주니까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도 하고요.

그때는 사기인건 잘 몰랐지만, 1학년때는 당연히 놀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권유해도 단호히 뿌리치고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들에게 사기당했다고 하소연 하는 글이 교내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자세한 상황 설명을 보니 똑같더군요.
처음에는 교재가 잘 왔는데... 그뒤로는 잠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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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면... 지금 다시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없겠지만, 문제는...

2학년 1학기가 되었을때도 똑같은 수법으로 호객행위를 하길래 무시했습니다. 총 세번이나 붙잡았지만, 다 무시했지요.

3학년 1학기 학기 3월 초에(금년)도 똑같은 방법으로 호객행위를 하길래 한번 따라가 봤습니다.(1학년만 모집하던데, 그냥 1학년이라 속이고 가봤습니다.)

1학년때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정신없게 하면서 화재가 설문조사에서 영어교재 구입으로 바뀌었고, 조건은 약간 달라진 점은 있었지만, 거의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 담당 상담원에게, "이거 정말 끝까지 계약내용과 똑같이 제공해 줄 것을 당신의 명예를 걸고 약속할 수 있느냐?" 라고 물었는데...  당당히 "네" 라고 말하길래...

남들에게 사기 쳐대니... 너희들도 한번 잘못된 정보로 헛탕 쳐보라는 생각으로
계약서에다가... 죄다 가짜정보 적어주고 나왔습니다.
(필적남길까봐 필적도 최대한 제 글씨체에서 멀어지도록 주의했지요. 덕분에 거의 초딩글씨가 되었지만;)

그런데.... 오늘(4월12일) 또 호객행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그동안은 혼자서 손님을 모으더니, 이번에는 2인1조이고 한명은 외국인(말투를 봐서는 일본인으로 추정)이더군요.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을 노린건가... 하는 생각을 하고 가볍게 무시하고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선문대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매년 버젓이 사기를 쳐도 학교에서 단속도 안하니 조심하시고, 다른학교 다니시는 분들도 유사한 사기가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by 블랙레이븐 | 2007/04/12 17:46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순천향병원사건' 병원-유족들과 합의

순천향병원 사건이 합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내용이 좀 석연찮은 느낌이 있는데... 그냥 느낌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모르겠군요.

속보라서 내용이 충실하지 못해 그렇게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요.

링크 해 놓을테니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속보] '순천향병원사건' 병원-유족들과 합의 <-클릭


by 블랙레이븐 | 2007/04/04 20:33 | 사건, 사고 | 트랙백

KT FTTH 요금 인상은 확정적이군요.

며칠전 타입문넷에서 FTTH 요금이 인상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디에도 그러한 말을 찾을 수 없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오늘 관련 기사가 뜨더군요.

언론플레이라도 할려는지

<KT 메가패스, 요금 인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595654&section_id=105&section_id2=226&menu_id=105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써놨던데...

물론 ADSL과 VDSL 사용자는 당분간은 인하되어서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점차 기존 망을 걷어내고 FTTH를 설치할텐데.

그렇게 된다면 나중에는(기존 망을 모조리 FTTH로 바꾸게 된다면) 

결국 4만원 받겠다는 소리로 들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피곤해서... 낮잠좀 자고 일어났더니..

<KT 메가패스, 생색내기 요금인하에 소비자 ‘불만’>
http://www.ddaily.co.kr/news/?fn=view&article_num=22647




어쨌건... 제 원룸 근처에 FTTH 공사중이라고 들어서 기대중이었던 저로써는 좌절입니다.

by 블랙레이븐 | 2007/04/04 20:12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고2때의 힘든 수련의 성과.

저는 충암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곳은 초, 중, 고등학교가 같이 있고, 고등학교는 다시 1, 3 학년용 건물과 2학년용 건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3 학년 건물은 평온합니다...

뭐... 그곳이 원래 있던 건물+확장을 한 건물이라 중간에 커다란 금이 관통하고 그 금을 막기 위해서 금속판에 볼트를 박아 덧데놨다던지...

3학년의 모 교실은 흔들바위벽이 있어서 벽 을 흔들면 벽이 흔들린다던지

위층에서 아래층이 보이는 곳이 있다던지 했던 것 같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2학년 건물입니다.

제가 다닐때 2학년 건물이 5층인데... 화장실은 지하 1층에 단 한개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2학년 1반.... 5층에서도... 계단에서 제일 먼 구석이었습니다.... OTL

오고가는데 소변만 누러 갔다와도 7분이 걸렸고... 큰것 이 나올때는... 친구한테 미리 말해 놓으면...

선생님 : 이녀석 어디갔어?

친구 : 똥눠요.

선생님 : 흠...   수업하자....

이렇게 봐줄 정도였지요.

뭐... 봐준다 하더라도 눈치가 보이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에, 쉬는시간에 바람같이 달려갔다 다시 달려 오는것이 일상화 되었고... 특히 매점까지 다녀온다면... 쉬는시간이 부족했기에  다리 근력 단련과,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는 보법을기술을 익혔습니다.

특히 저는 1년동안 수련의 결과로, 계단을 빠르게 뛰어내려갈 수 있는 보법을기술을 확실히 터득했지요.

달리기 실력은 반 최하위권이면서, 계단 내려가는 능력만은 최상위권이었지요.

부작용이라면... 별로 바쁘지 않을때도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보면 자꾸 뛰어내려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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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주저리 주저리 쓰는 것은...

오늘 교양과목 시간이 늦게 끝나서...

같이 수업한 친구를 저버리고...

바람같이 달려내러가 간신히 지각을 면했는데...

역시 그때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족

포스팅거리가 없을꺼라 하고서...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포스팅 거리가 생기는군요...

그냥 냅두기도 썰렁하니... 제가 가는 사이트에 올리는 글이나 복사해서 올리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y 블랙레이븐 | 2007/04/03 21:30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딱히 포스팅 할것은 없습니다.

귀차니즘 덕분에 친구녀석들이 하는 싸이질도 안하는데 이글루 관리하긴 더 귀찮지요.

이곳은 제 개인 인장이나 짤방과 그 외 웹 업로드용 이미지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미리네 무료 호스팅을 썼지만, 1달마다 연장시키는것도 귀찮군요.

연장시키는거 까먹었다가 한번 날려먹으니 거긴 다시 쓰기 싫고 해서 이글루로 왔답니다.


포토로그는 매우 유용하게 쓰겠지만 나머지는 탱자탱자 놀겠군요.



*이곳에 있는 공개된 자료를 퍼가시고자 한다면... 이 글에다 퍼갈 주소와 닉만 적어 주시면 자유롭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by 블랙레이븐 | 2007/04/03 20:22 | 공지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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